흠~ 드디어 홍릉수목원 사진은 끝... 몇장 되지도 않지만, 여전히 글은 별로 없을 듯...^^;;;

다음에는 역시 간단하고 허접한 후기(?)와 다른 사진들은 좀 올리겠음~ ^^;;;


지난번 마지막 부분에 올렸던 소나무가 바로 요거임~


날씨가 구려서인지 푸석푸석하게 찍혔음.....ㅡ.ㅡ


단풍나무 3종 세트~


본관 앞으로 와서~ 마지막으로 산림과학관으로 가는 중~


왼쪽으로 가면 살짝 보이는 과학관~ 오른쪽으로 쭉 가면 출입문~


본관 앞 소나무~


너도밤나무~


요건 모르겠음....^^;;;;


구상나무.... 예전에 지리산에서 본 야생 구상나무들이 생각이 남~

너무나 멋진 풍경에 멋진 나무들이.... 다시금 지리산에 가고싶게 만들지만서도~

지금의 체력으로는 조난당하기 딱 좋을 듯....ㅡ.ㅡ



철쭉도 피고~ (사실 끝무렵...^^;;;)


도착한 과학관 입구~ 사진으로는 별로 커보이지 않겠지만, 나름 거대~


입구를 막 들어서면 보이는 조형물(???)...



과학관 안은..... 음~ 뭐랄까~ 어렸을 적, 동네 형과 걸어서 갔던 혜화동 국립과학관 같은 느낌~?

전시물도~ 잘했다고 보기 어렵고~ 제대로 작동되는것도 많지 않고....

"향수"를 불러일으키는 과학관이라고 해야할라나...

강물에다 꼴아박은 돈의 10000분의 1이면 엄청난 과학관으로 탈바꿈해서~

아이들이 나무와 자연과 자원에 대해서 흥미있게 배울 수 있을텐데.....

그럴 인간이었으면, 아예 대통령이 되려하지도 않았을 듯.....ㅡ.ㅡ...ㄱㄱㄲ~


마지막으로 다시 황금메타세쿼이어~


요렇게~해서~ 홍릉수목원 일주 완료~~~~~~

한여름 날씨 쨍쨍할 때 오는건 절대 비추~ 여름에 오더라도 비가 오는 날이거나~

가을 낙엽이 흩날리는 날이거나~ 겨울 눈이 펑펑 내리는 날이거나~

봄꽃들이 만개하는 시기라면 정말 괜찮을 듯~


우얏든~ 담에는 맨 위에 적은 것처럼 말도 안되는 후기(?)와 다른 사진과 다른 쓸데없는 얘기를~ ^^;;;;;

Posted by 내속에무엇이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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