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요일 저녁...3
Captured by Camera 2006. 9. 19. 07:49 |삼청동에서 경복궁 옆길을 따라 시청쪽으로 갔습니다...
이건 왠지...
다음날 아침 경찰서 유치장에서 "당췌 내가 왜 여기에..." 라고 생각하는...
샐러리맨 같이만 느껴지니...^^;;;
흠~ 저 남자분 조심해야 할듯...^^;;;
'기브 앤 테이크'라.... 헛헛.....
자~ 선물입니다~ 초대형 펜촉~
시내 한복판에 있는 "조.중.동." 들의 사옥을 볼 때 마다...
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들 때문에 죽고, 인생이 망가졌으며...
그렇게 잊혀져 갔나 생각하게 됩니다...
그 많은 사람들의 피눈물이 이리도 거대한 건물로 서 있다니...
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"조.중.동."...
그것에 익숙해져버린 사람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