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안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화홍문(북수문)이 있음...

화홍문은 사람이 드나드는 문이 아니라, 물이 들어오는 문~ 그래서 북수문이라고도 함~~


화홍문으로 가는 길에 본 서장대... 저 산 꼭대기에 작게 보이는 뾰족한 모양이 서장대~


뭐랄까... 화홍문은 수원화성 중에서 제일 관광지 같은 느낌이었음...^^;


물이 많이 말라있지만, 어쨌든 화홍문 아래로 수원천이 흘러 성안으로 들어감...


아치 형태의 수문들이 연달아 있음... 물이 많이 흐를 땐 어떨까~?


성 바깥 쪽에서 본 모습... 누각에 유유자적 바람을 쐬는 사람들이 보임...


성 밖에서 본 모습... 왼쪽의 누각이 방화수류정(동북각루)....


바닥에 깔려있는 돌들을 좀 찍을걸 그랬나 싶음...^^;


화홍문을 지나서~~~~~


북암문을 쌀짝 보고~~~~~


바로 옆에 있는 방화수류정에 도착~ 아래 저 작은 문에 들어가면 뭐가 있을까 궁금...


방화수류정에서 본 화홍문 방향... 나무 때문에 지붕만 보임...^^;;;


어찌어찌 옆모습이 살짝 보이는 화홍문....^^;


방화수류정에서 본 동북포루...


방화수류정에서는 신발을 벗고 누각에 들어가 사진 몇장 찍고 나왔음... 신발 벗으니 천국~~~ 방화수류정을 떠나며 찍은 사진~


살짝 보이는 화홍문과 방화수류정, 제일 가까이 있는 것이 북암문... 성 바깥쪽에는 연못이 조성되어 있음~


좀 더 땡겨서 찍어본 사진... 역시 제일 관광지 같은 느낌...^^;;;

연무대와 동북공심돈을 향해 출발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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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안문에 도착~ 화성에서 장안문과 팔달문이 제일 큰 문... 그중에 팔달문은 공사중이어서 못봤지만,

아마도 형태는 장안문과 거의 흡사하지 않을까 생각됨...


초딩러쉬........가 시작되고 있다...


아이들이 옹성에서 모두 빠져나갈 때까지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음...^^;


장안문 옹성으로 들어가는 입구~ 화서문과는 다르게 옹성이 완전히 양쪽으로 연결이 되어있음...


옹성의 깃발...


작은 누각....


옹성의 누각에서 본 장안문...


반대쪽으로 나가는 길...


문 바로 앞에 커다란 교차로가 있는게, 숭례문 같은 느낌...

쥐새끼 같은 것 땜에 국보가 홀라당 타버린 일이 생각이 나는구만...ㅡ.ㅡ


여기는 화서문과는 달리 수원에서 차량통행이 많은 곳 중의 하나인 듯... 길도 넓다...


반대쪽 옹성입구에서 본 모습....


요렇게 나가면 됨~ ^^;


반대쪽~~ 이젠 내려가서 장안문을 볼 차례~


현대 사람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조선시대의 문... 재밌음~


성 안쪽에서 보는 장안문...


장안문과 팔달문은 수원화성의 남북의 정문.... 장안문이 쉽게 말해 북대문....


장안문을 지나가기... 나가면 바로 횡단보도가 있는 넓은 교차로~

생활 속의 유적임을 다시금 느꼈음...^^;;;


자전거도 지나다니고.....


옹성 안에서....


성 밖에서 본 장안문...


다시 되돌아 들어가기~ ^^;;


옹성 안에서 본 장안문...


문 바로 옆으로 차들이 쌩쌩~ 요 부분은 펜스 같은 안전장치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....


장안문 옆에 있는 북동적대... 적대는~ 성문과 옹성에 접근하는 적을 막기 위해 성문 좌우에 설치한 방어시설로,

반은 외부로 돌출되어 있고, 나머지 반은 성안으로 돌출되어 있으며, 성곽보다 높게 축조되어 있음.....

이라고 지도에 씌어져 있음..........^^;;;; (길었다....ㅡ.ㅡ)

사진의 포는 '홍이포'라는 서양식 대포....


북동적대에서 본 장안문...


쥐새끼를 넣고 쏴버리고 싶음.....


북동적대 바로 옆으로는 북동치가 붙어있음.... 북동적대에서 화홍문으로 가는 방향...


이제 장안문에서 화홍문으로 출발~~~~ 잠시 돌아본 장안문...^^;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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밖에서 간편식(ㅜ.ㅜ)으로 대충 때우고 다시 화서문으로 올라섰음...


화서문 누각... 보이는 비탈은 신발신고 지나가는 통로~ 그 옆의 공간은 신발벗고 쉬는 공간~


화서문 옹성... 각 문마다 옹성이 있는데~ 모두 들어가서 돌아볼 수 있음~


옹성에서 본 서북공심돈...


서북공심돈... 저 작은 문으로 드나들려면 급할 땐 별 좀 보았을 듯... 선조들은 키가 작아서 괜찮았으려나~?


서북공심돈은 아쉽지만 들어갈 수 없음~


붉은 벽돌색도 이쁘다~


화서문과 서북공심돈을 둘러보고 다시 출발~


보는 것처럼 주택가가 바로 옆이고 언제든지 올라가 산책을 즐길 수 있음~

하지만, 서장대라던지 장안문이라던지 제대로 보려면 1000원의 입장료가 있음~

커피값과는 비교할 수 없으니, 왠만하면 지불하고 봅시다...^^;


장안문으로 가는 길에 있는 북포루...


돌아서서 화서문... 동네와 나름 잘 어울림~


느티나무와 북서포루.... 근데 느티나무가 맞나~? ^^;;;; 어쨌든 저런 나무가 좋음~


북서포루.... 오른쪽으로 작게 장안문이 보임~

장안문과 팔달문은 수원화성에서 제일 큰 문인데, 아쉽게도 팔달문은 공사중~

다음엔 장안문 사진을 올리겠음~ ^^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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